베일에 쌓인 Photovine

지난 달 Engadget에서 구글이 새로운 사진 공유 SNS를 런칭한다는 티져를 발표했습니다. Photovine이라고 명명된 이 새로운 서비스는 사람들의 관심을 받기에 충분했습니다. 구글이 구글 플러스를 성공적으로 런칭한 시점에서 사진 공유 기능이 중심이 된 신규 서비스를 선보이는 것이 자기잠식(Cannibalization)를 일으킬 수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전에도 이미 구글은 이미 마이크로 블로그 Zaiku를 인수하고 제대로 운영하지 않은 상태에서 wave, buzz라는 서비스를 잇달아 런칭하고 실패한 경험이 있습니다.

 베일에 쌓였던 구글의 포토바인 서비스가 앱의 형태로 런칭을 했습니다. 웹에서는 접속이 불가능하고 ios 앱만 나왔습니다. 이는 철저히 모바일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Path와 유사한 모습입니다.

  • 홈페이지 : http://www.photovine.com
Path와 Photovine

(좌 : photovine, 우 :path)

포토바인 서비스의 메인 화면입니다. UI만을 봤을 때는 앞서 언급한 Path의 copy-cat이라는 평가를 내릴 수 밖에 없습니다. 모바인 사진 공유라는 핵심 서비스나 메뉴 구성이 Path와 꼭 같습니다. 물론 핵심 개념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Path는 50명까지 친구를 제한하는 폐쇄적 SNS라면 포토바인은 프로필이 있고 서로 Follow를 맺어 친구를 늘려가는 모습은 오히려 트위터와 비슷합니다. 좋아요가 있는 것을 보면 페이스북과도 비슷합니다.

Photo(사진)+Vine(가지) = Photovine



Photovine이 Path와 다른점은 이름입니다. 네.. 물론 이름이 다릅니다. 하지만 Photovine이라는 이름이 이 서비스의 모든 것을 말해줍니다.  Photo(사진)+Vine(가지) 위의 캡쳐 이미지는 Vines항목을 눌러 본 모습입니다. Vines은 주제를 상징합니다. 내가 업로드하는 사진에 태그를 달듯 Vine을 적을 수 있습니다. Some of my best friend 가지에는 내 가장 친한 친구들의 사진이 모입니다. 다른 사람의 가지를 보고 그 가지에 사진을 추가할 수도 있고 좋아요를 누를 수도 있습니다.


사진 가지를 중심으로 한 Social Activity들이 프로필에 정리됩니다. Notification기능도 물론 있습니다. 결국은 Photovine은 사진을 주제(vines)별로 묶고 친구들과 관계를 맺는 관계 중심의 SNS입니다. 사진을 보관하는 목적인 피카사나 정보를 중심으로 관계를 맺는 구글 플러스와 차별화되는 점도 바로 이것입니다.

PhotoVine의 전망

서두에 언급한 구글 플러스와의 자가잠식에 대한 우려도 있지만 Path라는 걸출한 공유 어플이 시장을 선점한 상황에 Phtovine의 성공을 점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구글이 시도하면 무언가가 다르지 않을까?라고 기대하게 되는게 사실입니다. 

포토바인의 공식 소개영상으로 포스트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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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최규청

아무래도 남자분들이 요리 할 때는 레시피를 찾게 되는 경우가 많으시죠? 파스타, 피자, 김치찌개... 이렇게 인터넷에 키워드만 넣어도 레시피가 쫘악 나타납니다.

이런 레시피를 모두가 함께 만들고 자동으로 추천도 해주는 이른바 소셜 레시피 사이트가 있어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Screenshot_4.jpg

URL : http://www.grouprecipes.com/


그룹 레시피라니.. 이름부터 범상치 않죠?  그룹레시피는 요리를 중심으로 한 SNS 사이트입니다. 페이스북과 스텀블어폰을 절묘하게 요리에 녹인 웹사이트인데요. GroupRecipe의 가장 핵심적인 기능은 Like버튼입니다. 페이스북 같죠?

Screenshot_7.jpg

내가 마음에 드는 레시피를 Like하면 추천한 레시피를 바탕으로 나에게 꼭 맞는 개인화된 레시피를 추천해줍니다. 또 스텀블어폰처럼 next, previous 버튼으로 랜덤하게 레시피를 보여주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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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가 있다면 레시피를 올린 사람도 있겠죠?  레시피를 올린 cooker를 구독해 관계를 유지하게 됩니다. 물론 요리사에 대한 평가도 빠지지 않습니다.


Screenshot_6.jpg

또 유저들이 레시피를 통해 만든 사진, 동영상을 함께 올려 레시피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죠. 위의 사진은 디저트 카테고리인데요.



오늘 저녁 맛있는 달달한 브라우니가 먹고싶어지네요^^

출처 :  스카이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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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최규청


KT, IBK기업은행, 미스터피자, 대한항공, 매일우유, 팬택. 서로 아무런 관련이 없을 것 같은 이 다양한 기업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이들은 지금껏 성실히 수행했던 전통적 마케팅 방식에서 과감히 벗어난 ‘새로운 마케팅 수단’을 찾기 시작했고, 초반 도전에는 언제나 수반되는 실패의 위험성에 대비해 SNS의 특성을 조심스레 살폈고, 결국 성공적인 SNS마케팅의 사례로 회자되고 있다. 그렇다. 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SNS 마케팅 활용 기업’이라는 점이다.

(출처 : 매일경제, mknews)

SNS 마케팅이란 무엇이며, 왜 수많은 기업들이 최근 이 방식에 눈을 부릅뜨고 관심을 가지는 것일까. 진입 장벽이 낮고 타 마케팅 방법에 비해 비교적 간단한 절차가 수반된다는 장점은 많은 기업들로 하여금 SNS 마케팅에 매력을 느끼게 한다. 더불어 가장 중요한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측면에 있어서는 지금까지의 그 어떤 방법보다 확실하고, 빠르고, 경제적이다.

■ 패션 업체들, SNS로 소비자를 매료시키다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등으로 대변되는 SNS는 이제 트렌드를 넘어 하나의 문화가 되었다. ‘사회적 네트워킹’을 이용해 상상 이상의 파급력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매개체는 현재 가장 강력한 기업의 마케팅 수단이다. ‘치킨이 맛있다’, ‘은행 서비스가 좋다’ 등의 메시지는 한마디로 이해가 쉽다. 그런데 요즘, 특이한 현상이 나타난다. 바로 패션업계의 SNS 마케팅 돌풍이다. 단편적으로 생각하면 패션업계와 SNS는 쉽게 연결되지 않는다. 온라인 쇼핑이 탄탄히 자리잡은 가장 큰 이유는 손쉽게 아이템을 둘러보고 구매하는 방식의 이점 때문일 뿐, 패션과 관련해 소비자의 입장에서 기업과 직접적으로 소통할 일이 빈번하지 않을 것이라는 막연한 고정관념도 하나의 이유가 된다. 서비스를 다루는 기업처럼 활발한 CS창구로 쓰일 가능성도, IT 신제품의 성능과 출시 시기를 묻는 장으로 쓰일 가능성도 한 번에 와 닿지 않는다. 그러나 최근 패션 업계들은 활발히 SNS 마케팅 도입하고 있으며, 생각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Follower가 되고 ‘좋아요’를 외치며, 기꺼이 ‘미친’소비자가 되고 있다. ‘Why’를 옆에 끼고 그 이유를 깊이 파헤쳐 보면, 그 근원에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연계’로서의 SNS 마케팅이 있다는 사실에 도달한다. 입어보고 체험하며 브랜드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애쓰는 창구로서의 SNS, 이것이 패션계의 SNS 마케팅 키워드다.

■ 트위터로 패션쇼 생중계 최초 시도, 제일모직 MVIO

 

[출처 : (좌) 패션쇼 생중계 실황 영상, (우) 무대 리허설 전 생중계 취재 영상]

지난 10월 22일, SNS를 활용한 패션 마케팅의 재미있는 사례가 있었다. 제일모직 MVIO가 2011 S/S Seoul Collection의 전 실황을 오로지 ‘트위터를 통해서만’ 생중계했다. 140자 소통공간에서 그 긴박한 상황을 어떻게 생중계할지에 대한 의문과, 과연 많은 사람들이 생중계를 지켜보며 실시간으로 취재원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을까에 대한 염려가 심심치 않게 들려왔다.

MVIO는 지난 10월 11일 트위터를 오픈했다. 10월 22일 패션쇼 생중계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참여를 이끌어내기에는 다소 촉박한 시간이었을지 모른다. 그러나 결과부터 이야기하자면 대 성공이었다. 천 명이 넘는 Follower가 생중계를 지켜봤고 쇼가 진행되는 20분간 현장 상황, 분위기, 참석자, 진행시간 등에 대한 끊임없는 질문이 쏟아졌으며 생생한 사진을 담은 트윗은 날개처럼 RT되었다. 트위터의 가장 큰 특성인 ‘메시지의 무한 전파’가 이루어지며 쇼가 시작되기 전 대비 수십 명의 Follower가 증가하였다. 제일모직 MVIO 마케팅 팀의 방건혁 대리는, “생중계 이후 메인 모델인 김현중에게만 관심을 보이던 팬들마저도 종종 MVIO에 대한 질문을 보내고 있으며 매일 날리는 트윗 메시지에도 꾸준히 MVIO 브랜드를 향한 응원의 글이 달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무엇을 반증하는가. 개설된 지 얼마 되지 않은 MVIO의 트위터를 통해, 그것도 한 번도 시도되지 않았던 ‘패션쇼 생중계’를 과감히 시도한 결과는 ‘왜’ 생각보다 좋았던 것일까. 첫째, ‘멀게 느껴지던 브랜드 Collection’을 가장 친근한 방법으로 사람들 눈 앞에 가져다 놓았다. 일반인들이 패션쇼를 관람하기란 생각보다 어렵다. 시간, 티켓, 그리고 패션쇼를 어렵게만 생각하는 이슈가 있다. 사람들은 ‘직접 가서 보아야 했던’ 패션쇼를 걸어 다니면서, 혹은 누워서 아주 쉽게 관람했다. 둘째로 사람들은 궁금한 점, 알고 싶은 점을 실시간으로 취재원에게 전달할 수 있었다. “김현중 씨 옆에 앉은 분 누구에요?”, “지금 막 들어간 분이 한상혁CD인가요?” 등과 같은 세밀한 궁금증조차 아무런 부담 없이 물어보고, 답변을 얻을 수 있었다. 더불어 Follower입장에서 요구하고 싶은 것, 예를 들면 “런웨이에 더 가까이 가 주실 수 있나요” 와 같은 부분에도 MVIO는 일정 부분 성실히 수행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MVIO는 패션쇼가 진행되는 20분에 한정된 것이 아닌, 준비 기간부터 쇼가 끝난 이후까지의 상황을 트위터를 통해 모두 체계적으로 전달했다. 모델 리허설, 마케팅팀과 한상혁CD와의 만남, 쇼 이후의 현장 상황까지 시간 순으로 전달했을 뿐 아니라, 백스테이지와 런웨이, 출입구 등 spot별로 인력을 배치해 오프라인에서 잡아낼 수 있는 순간들을 빠짐 없이 중계하는 데 힘썼다.

출입구에 설치되었던 생중계 실황 모니터에 흥미를 가지던 사람들의 모습과 함께 홍보, 진행, 마무리까지 오로지 트위터만 이용했음에도 많은 Follower들이 관심을 보인 사실을 되새기면, MVIO의 ‘트위터 패션쇼 생중계’는 사람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준 좋은 사례였다고 판단할 수 있지 않을까.

■ 전 세계 친구들에게 내 모습을, '디젤 캠'

지난 4월, 스페인 바르셀로나 매장에서 디젤은 페이스북을 이용한 흥미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옷을 구매할 때 직접 입어보고, 옆 사람에게 ‘내가 어떤지’ 물어보아야 비로소 안심하고 기분 좋게 사게 되는 심리를 적극 이용한 SNS 마케팅의 일환이었다. 이는 어떻게 오프라인과 온라인이 훌륭하게 매치되는지 알아보자. 우선 고객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마음에 드는 옷을 직접 입는다. 곧바로 피팅룸 옆에 설치된 웹 캠으로 멋진 사진을 찍고, 이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다. 한편 디젤의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방금 찍은 사진이 업로드되고, 고객이 직접 입어 본 코디 샷은 페이스북을 통해 스마트폰 혹은 친구의 PC로 전송되도록 했다.

<’디젤 캠’ 활용 화면> 출처 : Disel

이 프로젝트의 핵심은, 업로드 된 고객의 사진에 대해 실시간으로, 그것도 아주 솔직하게 올라오는 많은 이들의 평가와 제안이었다. 리플 형식으로 올라오는 이 메시지들을 통해(별점 평가도 포함된다), 고객은 자신이 입은 옷이 객관적으로 어울리는지, 또 충동적이지는 않은지 신중히 결정할 수 있게 된다. 흥미로운 것은 해당 프로젝트의 근간이 ‘멀리 있는 다수와의 솔직한 소통’에 있다는 것이며, 이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경계를 아주 자연스럽게 허물고 있다는 점이다.

■ 소셜 쇼핑의 즐거움, '리바이스'

앞서 살펴본 디젤의 사례만큼이나 편리하고 즐거운 SNS 마케팅 사례는 리바이스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리바이스는 페이스북을 통해 즐거운 소셜 쇼핑을 제안하는데, 리바이스의 경쟁력은 ‘가장 편리한 방법’에 있다. 우선 번거로운 홈페이지 회원 가입이나 로그인을 과감히 생략했다. 대신 페이스북 계정으로 바로 접근하게 함으로써, 이용자들이 리바이스에 접근하는 방식을 ‘간단하고 편리하다고’ 느끼게 했다. 다음으로는 이용자들이 좋은 평가를 내린 아이템을 확인한 뒤 직접 친구의 페이스북에 리뷰나 메시지를 남기고, 궁금한 것은 묻고 원하는 것은 제안할 수도 있다. 물론 별점 평가 확인도 가능하다. 친구가 옆에 없어도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는 즐거움, 그것은 특히 쇼핑할 때 극대화될 수 있음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있는 마케팅 방법이다.

트위터가 API를 개방하는 것처럼 페이스북은 ‘소셜플러그인’이라는 프로그래밍 언어(HTML)로 만들어진 오픈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패션 업체들은 이를 가공해 소비자들에게 흥미롭고 편리한 ‘소셜 쇼핑’을 즐기게 할 수 있고, 이는 곧 자사의 훌륭한 마케팅 도구가 될 수 있다. SNS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방법은 이렇듯 패션 업체들에게 상당히 매력적인 방법으로 다가오고 있다.

■ Make Customer Moved Perfectly, SNS

예쁜 옷을 만들고, 판매원이 친절하고, 매장이 가까이에 있고, 값이 싸면 성공하는 시대는 지났다. 그것도 완전히. 패션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는 것만큼이나 패션업체를 대하는 고객들의 니즈는 순식간에 바뀌고, 사라지기도 한다. 지금은 그 어떤 것의 제한도 없이 네트워킹이 확산되고 있으며 인종과 국가, 그 어떤 것에도 경계가 없는 커뮤니케이션 활동은 모든 사람들에게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생활 패턴이 되었다. 지금 현재 이들을 매료시키는 것, 그 단 하나의 정확한 방법은 바로 Social Network Service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엄마 손을 붙잡고 시장에 가서 옷을 고르며 삼천 원만 깎아 달라고 흥정하던 재미, 어디에 뭐가 있는지 직접 하루 종일 발품을 팔고 다리가 아파 잠시 쉬다가도 웃는 재미와는 거리가 멀어 보이지만, 대신 우리는 주어진 시간을 훨씬 효율적으로 쓸 수 있고, 더 많은 정보를 공유하는 ‘좀 다른 방식으로 똑똑한’ 고객이 되어가고 있음에 보람을 느낄 수 있게 되었다.

기존 마케팅방식에 한계를 느낀다면, SNS에게 SOS를 외쳐야 하는 상황이 다가왔다. 이제 패션 관련 기업들은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자연스레 허물 수 있는, 동시에 소비자들에게 양 쪽 모두의 장점을 100% 제공할 수 있는 마케팅 방법을 끊임없이 연구해야 한다. 언제 어디서나 생각은, 하는 만큼 발전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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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자료 -

1. ‘요즘 기업들의 대세는 SNS 마케팅’ - 네이버블로그, (naver)
2. ‘지금 패션은 소셜 쇼핑 시대다’ - 패셔비즈, (fashionbiz)
3. ‘SNS 마케팅 - 기업들의 저렴한 마케팅 수단’ (cyworld)

*기고 : VETA Research &Consulting 이진영 컨설턴트
*출처 : 스카이벤처(http://www.skyventu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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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최규청



위 광고가 바로 백년만에 처음 눌러본 페이스북의 배너광고 되겠다.
온라인 광고 쪽 일을 거의 1년간 했었는데
실제로 내 의지로 클릭한 광고는 거의 없었다.ㅡ,ㅡ
물론 배너광고 게재면 잡느라 클릭한 광고는 많지만
그건 내 의지가 아니었으니까...ㅎㅎ

문득 내가 배너 광고를 클릭하지 않게 된 이유를 생각해 보았다.

1. 웹 이용행태
나는 홈페이지를 구글로 넣어두고 국내 포탈을 거의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포탈 메인 페이지의 상단 탑이나 브랜딩보드 같은건 사실 볼 일이 없다.
구글로 잡은 홈페이지도 인기토픽이나 뉴스가 나오는 google.co.kr말고
검색창만 달랑있는 쪽으로 들어간다.  google.com/en 
고로 매체비에 가장 많은 쉐어(80%쯤?)를 가진 3대 포탈의 광고 타겟에서
나는 제외된다.

2. PC하드웨어의 문제
어쩌다 포탈 쪽으로 들어가는 일이 있다 하더라도 플래쉬 광고를 꺼놓는 편이다.
사양이 낮은 컴퓨터를 오래 쓰는 편이어서 CPU점유율이 높은 플래쉬는
웹마를 이용해 꺼놓는다.

3. 광고영역으로 인식
사실 광고영역.. 그니까 슬롯, 계정 등등 이런 영역의 자리는 정해져있다.
물론 이미지 크기와 파일크기도 약속된 수치를 정확하게 지킨다.
그래서 오히려 더 그쪽으로 눈길이 가지 않는 것 같다.
사실 포탈의 메인을 기획할 때 Eye tracking도 하면서 사용자의 시선의
움직임을 파악하려 하지만 그건 무의식적인 반응일지도 모른다.
좌에서 우, 위에서 아래로, 움직임에 시선이 가고... 등등등
단순히 무의식 속에 광고를 노출해서 그게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이는건
힘들지 않을까?^^

오랜만에 글을 올리다 보니 서론이 장황했다-,-;;

본론으로 돌아와 내가 저 광고를 클릭한 이유는
병희님, 진원님, 철호님이 OllehKT를 좋아했다고 나왔기 때문이다.
위의 세 분은 내 FB친구이면서 인격적으로나 일적으로나 존경하는 분들이다.
객관적인 영향력을 따지면 대기업 KT와 개인은 상대가 되지 않는다.
그렇지만 저 위의 세분은 나에게 있어 KT에 몇배에 달하는 영향력을 끼친다.

매번 문서에서만 보던 소셜 미디어의 영향력과 수익모델에 대해
그리고 그 긍정적인 미래를 요렇게 몸으로 체험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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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최규청

1. Samsung Moms like us (Samsung+Ning.com)
      http://samsunghomeappliance.ning.com/



















▶ Moms like us
 

 삼성전자 북미법인에서 세탁기와 건조기의 마케팅을 위해 Open SNS사이트인 Ning과 손을 잡고

주부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캠페인.

세탁기나 건조기 등의 백색가전 구매 시 구매결정권자인 여성들이 주변 사람들의 의견을 듣거나 블로그의 리뷰를
 
찾아본다는 사실에 착안해 소비자와 브랜드간의 관여도를 높이고 검색 시 많은 블로그 컨텐츠를 노출하기 위해서 이
같은 캠페인을 기획했다.

▶ 유저들의 자발적 참여유도

삼성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제품의 정보와 소비자들 간의 관계에 균형을 유지할

수 있었다. 실제로 기존의 기업 홈페이지가 제품 소개가 위주였다면 moms like us는
 
삼성전자의 가전제품을 직접 사용하는 유저들이 전면에 부각되고 제품정보는 사이드나

유저들의 후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노출하게 하였다. 단순히 리뷰 뿐 아니라 세탁의 팁을

자발적으로 모은 laundarypedia, 제품을 사용하면서 생긴 자연스러운 사진, 영상으로

소비자의 참여를 유도하였다.

또 소비자의 경쟁심리를 자극하기 위해 moms like us 내 소 그룹을 만들어 활동이 우수한 그룹에 세탁기와 건조기

를 증정했다.

▶ 오픈 SNS 'Ning.com'

'나만의 SNS를 만들어 보자'라는 모토로 만들어진 오픈 SNS. Ning을 통해 SNS를 만들 수 있고 유료결재 시
 
moms like us처럼 특화된 UI로 최적화하고 Ning가입자를 초대할 수 있다.

 

2. Nike Basketball Ballers Network (Nike+Facebook.com)     
      http://www.nike.com/nikeos/p/nikebasketball/en_US/ballers


























Ballers network

Nike의 Ballers network는 길거리의 농구 선수들이 모여 소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함께 농구를 즐기게 도와주는
 
facebook의 어플리케이션. 아마츄어 농구선수들끼리 모여 리그를 만들고 경기를 운영하고 결과를 facebook에서
 
공유할 수 있다.

선수는 Facebook의 app을 활용하여 프로필, 승률, 스코어 같은 정보를 관리할 수 있다.

또 함께하고 경기하고 싶은 선수들을 추가하고 구글맵과 매쉬업 된 코트뷰를 통해 경기장을 선택해 경기에

참가한다. 경기를 주최하고 싶은 유저는 경기를 만들어 메니져를 추가해 공동관리하고 토너먼트를 관리한다.

▶ 모바일 폰과의 연계를 통해 통합적인 진행

Ballers network는 아이폰이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facebook app에서
 
가능했던 모든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여기에 스마트폰에 내장된 GPS를 통해
 
가까운 곳에 도착한 선수들을 실시간으로 알려주고 SMS를 통해 그들을 불러보아

SNS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3. Skittles Social Homepage (Skittles + Etc)  

▶ 아주 작은 '스키틀즈'의 홈페이지












www.skittles.com에 접속해 보면 하얀 배경 좌측 상단에 아주 작은 크기의 사이트가 열린다. 위의 그림처럼

네이버 우측 로그인 폼의 크기와 거의 같은 것을 볼 수 있다. 지난 3월 개편된 '스키틀즈'의 홈페이지는 유저들을
 
당혹하게 만들기에 충분하다. 메뉴를 클릭하면 하얀 캔버스에 물감이 채워지듯 하얀 공간에 컨텐츠들이 채워진다.

▶ 모든 소셜 미디어와 연계



















각각 메뉴를 클릭하면 우측 그림처럼 빈 공간에 스키틀즈 등록되어있는 SNS사이트로 연결되는 것을 볼 수 있다.

하부메뉴와 연결 <Product(Wikipedia),Media(Youtube), Chatter(Twitter),Friends(Facebook) >

빈 공간에 Web2.0기반의 SNS사이트를 띄움으로써 기존의 기업 홈페이지와의 차별화는 물론이고

유저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기대할 수 있다.

실제로 닐슨의 리서치에 따르면 3월 28일 홈페이지 리뉴얼 직후 온라인 '스키틀즈'를 언급된 횟수가 하루 만에 블로

그에서는 6배가 트위터에서는 4배가 증가했음을 알 수 있다. 물론 이 같은 입소문 효과가 단기적인 센세이션을 일으

켰다는 데에도 의미가 있겠지만 '스키틀즈'의 소셜화에 더 큰 의미를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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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최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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