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노트'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1.09.15 신개념 노트 어플 스프링패드 리뷰 (4)
  2. 2011.08.31 모든 메모를 디지털화 하기! 와콤 잉클링 (2)


들어가며

인터넷의 발달과 함께 정보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어디서 부터 봐야할지, 무얼 먼저 봐야할지, 정보의 옥석을 가리는 일이 지식 근로자에게 중요한 업무가 된 것 같습니다. 이른바 Know-how가 중요한 시대에서 Know-where이 중요한 시대가 되었는데요. 이런 정보들의 정리를 도와주는 도구들이 많이 있었고 신문, 잡지 기사 스크랩이 이런 것들의 가장 고전적인 형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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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http://perpetualrenovator.wordpress.com/)

디지털 시대가 도래하면서 저런 스크랩북 형태보다는 어플리케이션(혹은 유틸리티)의 형태로 정보를 정리하는 것이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몇년간 노트 어플의 최강자로 군림해온 Evernote가 그 좋은 예가 될 수 있겠습니다. Evernote는 노트 어플의 표준이라고 불릴 만큼 다양한 기능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데스크탑-웹-모바일을 아우르는 범용성 측면이나 폴더(Evernote의 Notebook 기능)와 태그의 메타 정보 중복 기입으로 보다 편리하게 정보 소스들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Evernote의 단점이라면 PC 최적화가 덜 진행된듯한 다소 느린 인터페이스와 용량 제한 정도가 되겠습니다. 물론 유료결제를 이용하면 후자는 해결됩니다.

이런 Evernote의 강력한 경쟁이 될 만한 어플리케이션이 나왔기에 소개해 드리려합니다. 그 이름은 Springpad입니다. 이름이 낯이 익습니다. 예전 NCsoft에서 인큐베이팅하던 Spring note와 유사한 이름입니다.

Springpad의 가장 중요한 특징이 메인 페이지에 나와있습니다. 그 특징은 Save - Organize - Act로 이어지는 3가지 Step입니다. 보통 노트 어플들은 Save - Organize에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Springpad의 특징은 Act, 바로 정보들을 행동과 직접 연결 시켜 준다는 점입니다. 대표적인 기능이 to-do와의 연결, flag 기능입니다. 이제 찬찬히 Springpad의 기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메인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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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 하면 보이는 화면입니다. Springpad는 노트북(Notebook) 기능을 지원합니다. 폴더라고 이해하시면 편할 것 같습니다. 책상 위에 서류 뭉치를 올려 놓은 듯한 인상적인 디자인입니다. 배경 테마는 사용자 임의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회원 가입을 마치면 기본적으로 All My Stuff, Friends Stuff, My First Notebook이라는 3가지 노트북을 제공합니다.

2. 노트북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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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테스트 노트북을 추가해보겠습니다. 제목을 쓰고 테마를 정하면 끝입니다. 노트북의 아이콘 색을 정해 보다 직관적으로 노트를 관리할 수 있게 했습니다. 개별 Notebook을 클릭하면 세부 노트가 나타납니다. 기본 설정은 날짜별로 노트가 나오고 필터를 클릭해 정렬을 바꿀 수 있습니다. 일반 노트와 달리 Springpad는 To-do 자체를 노트로 만들 수도 있고 상품을 노트로 만들수도 있습니다. 그럼 이제 개별 노트를 작성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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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 작성 창입니다. 일반적인 노트와 달리 HTML형태의 Rich한 컨텐츠를 만들 수 있고 여러 가지 메타 태그를 통해 노트 자체를 풍성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해당 노트를 바로 메일, 폰으로 보낼 수도 있고 좋아요를 누를 수 있는 점이 노트의 공유에도 신경을 많이 쓴 모습입니다.

2-1) Flag, 태그 추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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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g는 아웃룩을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는 익숙한 기능이 아닐까 합니다. Flag 기능 보다 인상적인 것은 태그 기능 지원입니다. 태그를 중복으로 기입하면 아래 항목처럼 노트가 분류되게 됩니다. Springpad가 Evernote로 부터 가져온 가장 탁월한 기능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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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멀티미디어 추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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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 노트에 다시 노트를 달 수도 있고 링크, 사진, 영상까지 업로드가 가능합니다. 별도의 용량 표기가 없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발휘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embed 링크나 URL 링크가 잘 먹기도 하고요.

2-3) 리마인더(알람) 추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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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pad에 비록 캘린더 기능은 없지만 개별 노트에 리마인더를 달아 시간에 맞춰 확인 해야 할 노트를 강제로 push해 주기도 합니다.

3. To-do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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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note의 인상적인 부분입니다. 일반 노트 이외에도 To-do list (할일 목록)을 만들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것 역시 앞서 노트 부분에 설명해드린 것 처럼 flag, 멀티 미디어, 알람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4. Look it up!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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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ok it up은 다른 노트 어플에서는 제공하지 않는 독특한 기능입니다. 번역하면 '이것 한번 봐!' 정도가 될 것 같은데요. Reference(참조항목) 정도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상품, 장소, 영화, 레시피, 책, 액범, 사람 등등의 항목을 노트와 동일한 항목으로 추가할 수 있습니다.

5. Friends Stu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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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또한 Springnote가 가지고 있는 재미있는 기능입니다. 보통 노트가 자기가 만든 정보를 저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는 것이 대부분인데 Springnote는 노트의 적극적인 공유를 장려합니다. Home 화면에서 Friends Stuff를 추가하면 상품, 장소, 영화, 레시피, 책, 액범, 사람 등등의 항목을 중심으로 사람들이 추가해 놓은 노트를 내 노트에 추가할 수 있습니다.

6. 웹 클리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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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클리핑 기능은 즐겨찾기에 등록해서 사용하는 북마클릿과 브라우져에 add-on 형태로 웹클리퍼를 추가하는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는 방법은 역시 크롬 익스텐션입니다. 네이티브 어플이 등록되어 있어 위의 이미지처럼 웹 클리퍼로도 유용하게 쓸 수 있지만 익스텐션에서 노트를 바로 추가해 볼 수도 있습니다. 미니 Springpad라고 부를 수 있을 만큼 익스텐션 만으로도 거의 대부분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마치며

저도 에버노트를 오랜 기간 사용하고 있고 뿐만 아니라 구글 북마크, 딜리셔스, read it later 등등 기능이 겹치는 여러 기능을 사용했습니다. 아무래도 정보의 통합면에서 떨어졌던 것이 사실인데요. Springpad가 정보 통합에 도움이 될것 같아서 저도 사용법을 고심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런 저런 강력한 기능이 있는 Springpad 한번 사용해보시기 바라며 귀찮으시면 아래 소개 영상을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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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최규청


얼마 전 블로그에 Shot Note라는 디지털 노트 전용 어플 및 메모장을 소개해 드린 일이 있습니다. 혁신적인 아이디어의 제품이었음에도 불과하고 OCR이 내장된 전용 메모지를 사용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타블릿의 명가 와콤에서 이런 문제점을 완벽하게 해결한 신개념의 타블릿 Inkling을 출시했습니다.

잉클링은 물론 ink가 어원인 단어입니다. 한역하면 잉크로 무언가를 쓰다가 됩니다.
*inkling : to put ink on <ink a pen>; also : to draw or write on in ink
(출처 : webster dictionary)


와콤의 Inkling의 사용예 입니다. 아무 노트나 꺼내고 상단 가운데에 단말기를 끼웁니다. 그리고 전용 펜으로 자유롭게 필기를 합니다. 이렇게 자유롭게 그리면 됩니다. 필기하는 압력에 따라 선의 굵기가 변하는 것은 물론이고 섬세한 그림을 그릴 수 있습니다. 그냥 필기와 꼭 같으니까요. 이미지 작업하시는 분들은 레이어 기능이 필수라고 생각하는데요. 위의 이미지처럼 와콤이라고 쓰여있는 부분을 손으로 딸깍 누르면 자동으로 레이어가 추가됩니다.


메모 혹은 이미지 작업을 마치고나면 USB를 통해 노트북과 연결합니다. 해당 이미지는 포토샵, 일러스트 같은 이미지 편집 툴과 완벽하게 호환이됩니다. 벡터 이미지를 지원하는 일러스트의 경우 미세한 편집도 물론 가능합니다.


제품의 구성은 위와 같습니다. 본체, 펜, 펜촉 4개가 포함된 이 제품은 9월 중순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199입니다.
자세한 사용 영상은 아래 프로모션 영상을 참고하세요~


출처 : Skyven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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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최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