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생일인데 구글 두들이 생일 축하 모양으로 바뀌었다. 국가별 다양한 기념일에 맞는 두들 (Brand identity 변형)로

관심을 끌었던 구글인데 이제 개인의 생일에 맞춰 두들을 바꿔주네요.. 정말 놀라움!

물론 로그인 한 정보를 바탕으로 뿌려주는 것이긴 하나 이런 작은 서비스가 고객에게 큰 감동으로 다가온다는 것.

이렇게 자사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변경하는 것은 브랜드 해킹의 일종인데 이전에 소개했던

코카콜라의 BI 변경 사례와 같은 맥락에서 보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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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최규청

게임기획에서 차용한 SNS 기획 방법론 http://comm20.tistory.com/199 이라는 포스트를 쓴 적이 있습니다. 게임의 UX를 SNS 기획에 적용하는 방법에 대한 포스트였는데요. 구글에서는 상품 마케팅의 수단으로 게임을 활용한 사례가 보이기에 포스트로 남겨봅니다.

Case #1. 퀴즈 게임으로 구글 검색을 홍보하자 'A Goolge a day'
 


구글 검색이 유명하다는 건 따로 적을 필요가 없을 정도로 유명한 말이 되었습니다. 구글이 동사로 사용되는 정도가 되었으니까요. 

 
하지만 구글의 고급검색 기능을 활용하는 사람들의 수는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고급 검색이란 검색자를 활용해 보다 정교한 결과물을 얻어내는 작업입니다. 예를 들면 구글 검색 창에 삼성전자 filetype:pdf 라고 입력하면 삼성전자라는 키워드가 포함된 pdf파일을 웹에서 검색하게 됩니다. 이런 구글의 고급검색 기능을 홍보하기 위해 구글은 a google a day http://agoogleaday.com/ 라는 웹사이트를 만들었습니다.


위 주소로 접속해 보면 이런 웹사이트가 나오게됩니다. 일반적인 구글 검색창이 나오고 그 아래 하루에 하나의 퀴즈가 나오는 형태입니다. 2012년 1월 1일의 퀴즈는 이렇습니다.

'당신은 키메라, 미노타우르스, 켄타우르스를 만났다. 이 신화적 생물 중 그래도 당신과 가장 거리가 먼 것은?'

키메라, 켄타우르스라면 그리스 신화에서 한번쯤 들어 본 이름이지만 자세한 모습은 떠오르지 않습니다. 검색을 해봐야겠습니다.


'키메라'라는 키워드로 이미지 검색을 해봤습니다. 켄타우르스, 미노타우르스는 사람 모양인데 키메라는 3가지 동물이 합성된 모습이네요. 정답을 키메라로 넣으면 맞았다고 나오네요.

이처럼 a google a day는 그 이름처럼 하루에 한번 구글을 경험해 보자는 취지의 프로모션성 웹사이트입니다. 퀴즈라는 가장 고전적인 게임의 형식을 사용하여 사용자 경험을 유도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또한 Tips & Tricks를 별도로 배치해 고급 검색자들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구글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하루에 하나씩 나오는 퀴즈를 통해서 구글을 경험해 볼 수 있겠군요. 하루에 하나의 퀴즈가 나와 지속적으로 방문 하기는 어렵지만 퀴즈의 정답이 tech 사이트에서 이슈가 되고 있을 정도로 바이럴 효과는 톡톡히 본 것 같습니다.

Case #2. 미니게임으로 크롬과 크롬북을 홍보하자 'Beat the boost'


다음은 구글이 만든 크롬 웹게임인 beat the boost입니다. 
다운로드 링크 https://chrome.google.com/webstore/detail/aidgmjkfmbhldhnhkopojimkhhhcpenl 

일반인에게 생소할 수 있는 구글의  웹 스토어, 크롬, 크롬북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귀여운 미니게임을 만들었습니다. 컴투스의 미니게임천국 시리즈 처럼 간단한 조작으로 빠른 속도로 지나가는 게임의 미션을 해결해야합니다. 게임 화면은 아래의 유투브 링크를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이 5개의 간단한 게임을 실행하려면 1) 크롬북을 구매하거나,  2) 웹 브라우져 크롬을 다운받은 후, 3) 크롬 웹스토에 들어가, 4) 다운로드를 받아야합니다. 애플의 앱스토어나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앱을 처음 다운 받을 때의 경험을 떠올려 보십시오. 컴퓨터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그렇게 간단한 작업은 아닐 것 입니다. 이렇듯 신규 사용자들에게 어려울 수 있는 1~4)까지의 프로세스를 미니게임이라는 미끼를 통해 직접적으로 체험하게 하는 것입니다.

결론. 구글과 게임 

구글은 별도의 광고나 마케팅을 하지 않는 기업으로 유명합니다. 물론 안드로이드 형태의 하드웨어 제품을 생산하기 시작하면서 조금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제품이 곧 마케팅이다.'라는 철학을 고수하는 것 처럼 보입니다. 그렇지만 제품 내에 여러 이스터에그(Easter egg)나 기믹(Gimmick)을 넣어 사용자들이 이야기 할만한 , 즉 talk value가 있는 다양한 스토리를 풀어냅니다.


위 캡쳐 이미지는 유투브의 유명한 이스터에그입니다. 로딩하면서 나오는 그라데이션 형태의 원형이 돌아갈 때 화살표를 움직이면 그 유명한 지렁이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IT 업계를 대표하는 구글인 만큼 개발자들의 센스가 잔뜩 들어간 이런 게임들은 사용자들 사이에 자연스럽게 오르내리게 되었습니다. 다들 구글에서 한게임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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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최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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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Google Related라는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서비스 소개

크롬 익스텐션으로만 작동하는 서비스로 웹서비스라기 보다 크롬OS/브라우져 전용 서비스라고 보는 것이 보다 합당할 것 같습니다. google/Related는 내가 현재 보고있는 페이지에 가장 유사한 정보를 하단에 footer형태로 모아서 보여주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이렇습니다.


와인관련 제품 블로그를 서핑하다 하단에 이 웹사이트와 유사한 사이트 및 유사한 이미지는 어디있는지 자동으로 하단에 보여줍니다. 잘 안보이시는 분들을 위해 조금 확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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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Related라는 로고가 보이고 Web(5), Images(12)라는 그림이 보입니다. 유사한 웹사이트가 5개 있고 유사한 이미지가 12건이 있다는 뜻이지요. 컨텐츠의 유사도는 아주 높은 편입니다. 

Stumbleupon과의 비교


사실 Google/related는 Stumbleupon의 카피캣 처럼 보이는게 사실입니다. 유사한 컨텐츠를 이어주는 Stumbleupon의 네비게이션 바를 하단으로 내리면 Google/related와 꼭 같습니다. 컨셉도 거의 유사합니다.

그럼에도 Google related가 편한 이유는 크롬이라는 브라우져 환경 때문입니다. Stumbleupon의 경우 홈페이지에 들어가거나 SU버튼이 있는 곳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것과 달리 Google/related는 크롬 익스텐션으로 설치되어 웹표준을 준수하고 구글 검색기가 연관성있는 데이터라고 판단한 웹사이트에는 모두 갑자기 톡 하고 튀어나오게 됩니다.
익스텐션 설치 외에 별도의 설치가 필요없기 때문에 Stumbleupon보다 편리하게 연관된 컨텐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구글의 +1버튼


웹을 보시면 구글이 최근에 자신있게 밀고있는 +1버튼이 보입니다. 페이스북이 좋아요 버튼을 친구들이 공유해 보다 곤고한 Social Graph를 구축하려는 것에 반해 구글은 구글 플러스를 통해 Social Graph를 만듬과 동시에 독자적인 +1버튼을 이용해 해당 내용을 검색 결과에 반영해 검색 품질을 높이는 것에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마치며

구글의 웹정복 야욕이라는 자극적인 제목을 쓰긴했지만 구글 서비스 중 적당히 만들어서 런칭한 후 반응이 좋으면 서비스를 계속 개선하자는 애자일적 마인드가 녹아난 서비스가 많습니다. 그래서 성공한 서비스도 많지만 실패한 서비스가 훨씬 더 많습니다. 이 서비스가 IT GEEK의 캐즘을 넘어서 대중들에게도 성공하는 서비스가 될 수 있을런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서비스 소개 : http://google.com/related
▶크롬 익스텐션 다운로드 : http://goo.gl/1rPjP
▶익스텐션 설치 후 예제 화면 : http://en.wikipedia.org/wiki/Lady_Gaga

출처 : skyven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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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최규청



베일에 쌓인 Photovine

지난 달 Engadget에서 구글이 새로운 사진 공유 SNS를 런칭한다는 티져를 발표했습니다. Photovine이라고 명명된 이 새로운 서비스는 사람들의 관심을 받기에 충분했습니다. 구글이 구글 플러스를 성공적으로 런칭한 시점에서 사진 공유 기능이 중심이 된 신규 서비스를 선보이는 것이 자기잠식(Cannibalization)를 일으킬 수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전에도 이미 구글은 이미 마이크로 블로그 Zaiku를 인수하고 제대로 운영하지 않은 상태에서 wave, buzz라는 서비스를 잇달아 런칭하고 실패한 경험이 있습니다.

 베일에 쌓였던 구글의 포토바인 서비스가 앱의 형태로 런칭을 했습니다. 웹에서는 접속이 불가능하고 ios 앱만 나왔습니다. 이는 철저히 모바일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Path와 유사한 모습입니다.

  • 홈페이지 : http://www.photovine.com
Path와 Photovine

(좌 : photovine, 우 :path)

포토바인 서비스의 메인 화면입니다. UI만을 봤을 때는 앞서 언급한 Path의 copy-cat이라는 평가를 내릴 수 밖에 없습니다. 모바인 사진 공유라는 핵심 서비스나 메뉴 구성이 Path와 꼭 같습니다. 물론 핵심 개념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Path는 50명까지 친구를 제한하는 폐쇄적 SNS라면 포토바인은 프로필이 있고 서로 Follow를 맺어 친구를 늘려가는 모습은 오히려 트위터와 비슷합니다. 좋아요가 있는 것을 보면 페이스북과도 비슷합니다.

Photo(사진)+Vine(가지) = Photovine



Photovine이 Path와 다른점은 이름입니다. 네.. 물론 이름이 다릅니다. 하지만 Photovine이라는 이름이 이 서비스의 모든 것을 말해줍니다.  Photo(사진)+Vine(가지) 위의 캡쳐 이미지는 Vines항목을 눌러 본 모습입니다. Vines은 주제를 상징합니다. 내가 업로드하는 사진에 태그를 달듯 Vine을 적을 수 있습니다. Some of my best friend 가지에는 내 가장 친한 친구들의 사진이 모입니다. 다른 사람의 가지를 보고 그 가지에 사진을 추가할 수도 있고 좋아요를 누를 수도 있습니다.


사진 가지를 중심으로 한 Social Activity들이 프로필에 정리됩니다. Notification기능도 물론 있습니다. 결국은 Photovine은 사진을 주제(vines)별로 묶고 친구들과 관계를 맺는 관계 중심의 SNS입니다. 사진을 보관하는 목적인 피카사나 정보를 중심으로 관계를 맺는 구글 플러스와 차별화되는 점도 바로 이것입니다.

PhotoVine의 전망

서두에 언급한 구글 플러스와의 자가잠식에 대한 우려도 있지만 Path라는 걸출한 공유 어플이 시장을 선점한 상황에 Phtovine의 성공을 점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구글이 시도하면 무언가가 다르지 않을까?라고 기대하게 되는게 사실입니다. 

포토바인의 공식 소개영상으로 포스트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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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최규청


구글 크롬 많이들 쓰시나요? 크롬은 현재 인터넷 브라우져 시장점유율 20.6%로 3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크롬북, 구글 플러스 등 구글이 제공하는 다양한 H/W, S/W를 사용하는데 최적의 브라우져가 바로 크롬입니다. 크롬 참 좋은데 표현할 방법이 없네요. 그래서 구글 크롬의 사용성을 극대화해주는 익스텐션(확장 프로그램)들을 신제품 블로그에 소개해 보겠습니다.


시작하기 - 크롬 익스텐션 및 Apps 장터 : 
크롬 웹 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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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인터넷 브라유져에도 마켓을 구성해 두었습니다. 안드로이듣 마켓, 지금 베타 서비스가 진행 중인 구글 뮤직 마켓, 구글 북 스토어 등 다양한 환경의 웹 생태계를 만들어내고 있고 크롬 App store도 이와 같은 앱 구매 시장입니다. 대부분 무료로 App이나 익스텐션을 다운받을 수 있지만 일부 유료인 제품도 있습니다.

이제 자주 사용하는 익스텐션을 본격적으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Top 1. 크롬 첫페이지의 사용성 극대화 : Speed D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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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용하고 있는 구글 크롬을 실행한 모습니다. 웹 페이지에 바로가기 모양으로 아이콘들이 16개 배치되어 있는데요. Speed Dial을 설치하면 사용자가 첫페이지를 마음데로 편집할 수 있답니다. 초반에 세팅이 귀찮지만 즐겨찾기를 하거나 도메인을 입력하는 것보다 훨씬 빨리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Top 2. 가장 손쉬운 웹페이지 캡쳐 익스텐션 : Light 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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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이 사용하는 익스텐션입니다. 일 할때 이미지를 캡쳐해서 쓸 일이 많은데요. 우측 상단의 깃털 모양을 클릭하고 특정영역을 드래그하면 트위터, 페이스북에 공유할 수도 있고 내용을 저장할 수도 있고 클립보드에 내용을 저장해 파워포인트에 바로 넣을 수 있습니다.

Top 3. 웹페이지를 손쉽게 공유하자 : Share holic
 


웹서핑을 하다보면 해당 내용을 저장하거나 공유하고 싶을 때가 많으실 겁니다. 그럴 때 가장 강력한 기능을 발휘하는 것이 Shareholic입니다. 거의 모든 SNS에 내보내기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Evernote, Read it later, 구글 리더 정보가 저장가능한 거의 모든 곳으로 웹페이지를 저장할 수 있습니다. 옵션항목에 가서 단축기를 맵핑할 수도 있고 공유 버튼 순서를 커스터마이즈 할 수도 있습니다. 

Top 4. 이미지를 확대하자 : Hover zoom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구글 이미지 검색 등등 썸네일이 적용되는 대부분의 사이트의 이미지를 확대해서 보여줍니다. 대단한 익스텐션은 아닐지 모르겠으나 대단히 유용한 익스텐션임은 분명합니다. 


Top 5. 트위터를 보다 쉽게 쓰자 : Silver 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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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다들 SNS 하나쯤은 사용하고 계실 텐데요.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트위터가 아닐까 합니다. 트윗덱, 트윗KR등 다양한 클라이언트가 있지만 가장 접근이 편리한 건 이 Silver bird 익스텐션이 아닐까 합니다. 크롬 주소 입력창 오른쪽에 파란새를 누르면 멘션 받은 내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Top 6. 페이스북을 보다 쉽게 쓰자 : Facebook for chr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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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ver bird와 거의 유사한 익스텐션입니다. 미니홈피처럼 작은 페이스북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Notification이 실시간으로 잘 나오는 것도 아주 유용합니다.

Top 7. 어디서나 동일한 환경으로 크롬을 즐기자 : Chrome sy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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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익스텐션이라기 보다 구글 크롬 브라우져가 가지고 있는 내부 기능입니다. 애써서 설치해 놓은 익스텐션을 다른 브라우져에서 동일하게 사용하고 싶은 니즈가 생기실 겁니다.  크롬 환경설정에 가서 구글 아이디로 로그인 하면 어떤 환경이든 동일한 크롬을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지금 소개해드린 내용 익스텐션 외에도 크롬 앱스토어에 들어가시면 다양한 익스텐션을 통해 보다 편리하게 인터넷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익스플로어가 지루해 지셨다면 이제 '크롬'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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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최규청
네이버 VS 오픈 소셜

2009년 6월 6일 국내 최대의 SNS사이트를 가지고 있는 SK컴즈가 구글의 오픈소셜에 참여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네이버를 제외한 싸이월드, 네이트, 다음, 파란, 야후, 안철수 연굿소가 잇따라 오픈소셜에 참여하면서

국내 SNS사이트도 시대의 화두로써 개방화의 급물쌀을 타고있다. 무엇보다 압도적인 시장점유율을 지닌

反네이버 전선이라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그리고 2009년 7월 7일 SK컴즈는 구체적인 정책 발표를 통해 자사 SNS사이트의 오픈을 선언하기에 이르렀다.


오픈 소셜이란?

오픈소셜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하면 구글이 개발한 표준화되고 개방된 API를 사용해
 
통합된 회원관리, 어플리케이션 공유, 사회적 네트웍 공유라는 3가지 큰 특징을 구현하는 통합 SNS 플랫폼이다.



오픈 소셜을 활용하면 아래의 그림을 처럼 orkut, linkedin, hi5, salesforce같은 사이트를 각각 가입할 필요없이

손쉽게 연계성을 높힐 수 있다. 우리나라의 예로는 들어보면 오픈소셜을 통해 다음의 블로그 위젯을

싸이월드에 올리고 다음의 회원은 별도의 회원가입없이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이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사실 표준 플랫폼을 사용한 SNS사이트들의 연합이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다.

OS와 익스플로어로 소프트웨어 시장을 평정한 MS가 유일하게 밀리고 있는 것이 바로 웹 부분이다.

최근 smart desicion이라는 컨셉의 검색 포탈 bing.com을 화려하게 런칭했지만

아직 구글을 뛰어 넘기에는 요원해 보인다.

또 다른 이들의 전장이 바로 SNS를 통합 횡-종 연합이다.

구글은 마이스페이스와 오픈소셜을 통해 연합했고 MS는 facebook에 투자하면서

SNS 시장을 두고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아래의 그림처럼 오픈 소셜의 가입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우세를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



SK오픈정책의 핵심

국내 시장으로 다시 돌아와서 생각해보면 사실 국내 SNS시장은 싸이월드의 쇄락 이후 특별히 강자 없다.

해외의 SNS서비스인 트위터가 반짝 빛을 발하고 있지만 그외의 Facebook이나 Flikr같은 해외 서비스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하지만 싸이월드의 경험치와 유료화 모델을 역으로 생각해본다면 국내 SNS의 시장성과 잠재력은

충분하다. 이런 상황 속에 2009년 7월 7일 SK컴즈가 발표하게될 오픈정책발표는 싸이월드, 네이트의 점유율과

SK라는 대기업의 상황을 고려해보면 시장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남다를 것이라 예상된다.


SK컴즈가 이번에 발표하게될 두가지 핵심 서비스는 네이트 커넥트와, 앱스토어다.


위의 설명처럼 네이트 커넥트는 타 오픈소셜 사이트와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서비스이고

앱스토어는 일반 개발자들이 자유롭게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공유하는 공간이다.

사실 위의 두가지 서비스는 세계 최대의 SNS서비스 Facebook의 모델을 그대로 가져온 것이다.

그리고 이 두가지 서비스가 facebook을 폭발적으로 성장시킨 주된 동력이었다.


 




SNS사이트의 네트워크를 강화를 위한 Connectivity 강화와 오픈스토어를 통한 Longtail 시장의 성장은 피할 수
없는 세계 시장의 거대한 조류다. 사실 SK컴즈는 싸이월드 인수 이후 이렇다할 재미를 못 본것이 사실이다.

이번 발표가 시장에 미칠 영향이 부디 국내 SNS를 한단계 성장시키는 긍정적인 동력으로 작용하였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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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최규청

노무현 대통령 사후 정치권에서 후폭풍이라고 할만큼 강력한 바람이 일고 있다.

그 대결구도의 중심에는 보수와 진보의 보혁대결이 있다. 보수와 진보가 상대적 가치임을 생각해 본다면

국내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 같은 논쟁이 다른 시각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 순수예술과 환경예술

예술계에서 보수와 진보의 잣대로 논할 수 있는 것은 아마 순수예술과 환경예술일 것이다. 미술을 전공한 학도들

사이에도 이를 보는 시각은 확연하게 차이가 난다. (극단적인 경우) 순수예술은 환경예술을 예술의 순수성을 잃었

다고 비판하고 환경예술은 사회참여 없는 예술과 디자인은 살아남을 수 없다고 이야기한다. 마치 작금의 끊임없는

보혁논쟁과 다를 바 없어 보인다.




순수예술을 대표하는 것을 미술관, 환경예술을 대표하는 것을 시민들이 쉬는 쉘터라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뉴욕 맨하튼에 자리잡은 구겐하임 미술관은 건물의 외견부터 예술의 순수성을 대변한다.

    

달팽이 미술관으로 더 유명한 구겐하임 미술관의 특이한 구조는 단순하게 예술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달팽이 모양을 따라 천천히 올라가면 미술관의 모든 작품을 다 감상할 수 있다는데 그 독특함이 녹아있다.

▶ Guggenheim + Google sketch up

이렇듯 특이한 이력을 가진 미술관과 가장 진보적이고 혁신적이라고 칭송받는 구글이 만난다면 어떻게 될까?

누구나 한번쯤 양극단이 만나 그 이상을 추구하는 것을 상상하곤 한다.

이런 상상이 실현되는 곳이 구겐하임과 구글 스캐치업 프로그램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Design It: Shelter Competition 대회이다.


구글 공식 브로그에선 이 대회를 Goooooooggengiem 부른다. 보수와 진보. 순수함의 추구와 사회참여가

절묘하게 녹아든 워딩이다.
                                                                      대회 소개


동영상에서 볼 수 잇는 것 처럼 구글 스캐치업은 구글이 2008년 인수한 Last software의 프로그램이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2D의 공간감을 3D로 변환하는 물리엔진으로 많은 젊은 건축가들에게 사랑받았던

이 프로그램을 구글이 전면 무료화 했다. 또한 구글 earth와 연동하여 지구상의 모든 건물들을 3D화 하는

작업이 디자인에 관심있는 일반인 혹은 디자이너를 중심으로 진행 중이다. (Croud Sourcing)

                                                                    sketch up 예시
 



▶ 자폐아 치료에 쓰이는 구글 스캐치업

참고로 구글 스캐치업 프로그램은 자폐아 치료에 쓰이는 구글의 사회참여 프로젝트 (Project Spectrum)에도
 
사용되고 있다.  구글 스케치업 팀과 미국 자폐증협회 콜로라도 지부 보울더(Boulder), 보울더밸리 학구,

콜로라도 대학교 평생교육 및 설계센터가 공동 설계한 이 프로젝트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해 그들의 잠재력과

상상력을 극대화 하는데 그 목표가 있다.

공식 사이트 http://www.google.com/educators/spectrum.html

                                                실제 자폐증이 있는 아이의 작업 영상

▶ 마치며

MIT Media Lab의 네그라폰테가 진행하는 OLPC(One laptop per children)도 그렇고 사회에 기여하지 못하는 기술

이나 예술은 모두 공염불에 불과하다. IT기술이 얼리어답터로 대변되는 그들만의 세상에서가 아니라 아프리카의 아

이들 한명, 한명에게 모두 전해지는 세상이 곧 도래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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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최규청



TVC를 걸지 않기로 유명한 구글에서 웹브라우져 크롬을 홍보하기 위한 TVC를 온에어했다.

웹브라우져를 지배하는 자가 웹을 지배한다고 생각한다. 현재 완전한 독점체재를 구축하고 있는 익스플로어에

정면도전하는 구글의 도전정신이 아름답다. 브라우져들이 매체별로 특화되는 만큼 웹브라우져 시장의 경쟁을 통한

발전적인 방향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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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최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