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에 맥퀸뉴욕에서 에어쿠션 리필액을 판매 중이라서 스크랩. 금방 사용하는 에어쿠션류의 특성상 리필도 인기가 많은데 이렇게 액상까지 판매하는 건 정말 좋은 아이디어 인 것 같다. 저렴이라고 욕할 것이 아니라 제품의 니치를 찾아서 판매로 연결한 나이스한 사례.

기획전 URL http://www.g9.co.kr/Display/VIP/Index/56869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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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최규청

ELCA 그룹의 에스티로더가 중국의 타오바오 계열인 티몰에 공식 입점했습니다. 반드시 오프라인 백화점을 끼고 거래하는 국내 명품 화장품 시장에서는 생각하기도 어려운 일이지만 중국은 규모의 경제가 가능해서인지 직거래로 계약했네요. ELCA의 대표적인 다른 명품화장품인 에스티로더가 입점했으니 기타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의 입점도 속속 이뤄질 것 같습니다.

 굉장히 현지화를 잘 해놓았기에 상세 페이지 캡쳐해 기록해 둡니다.

바로가기 : http://detail.tmall.com/item.htm?spm=a220m.1000858.1000725.13.r8HpdY&id=38636928279&cat_id=2&rn=d116a9a8491eb77fc7cb7e84fcda6a5d&user_id=2064892827&is_b=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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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최규청

아모레퍼시픽, 中 실적 질적 성장…목표가 ↑<아이엠투자證> 라는 기사를 보다가 '이니스프리 브랜드의 매장 확대, '타오바오' 같은 중국 온라인 채널에서의 고성장 등도 실적 증가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봤다.'라는 부분이 눈에 띄어 무작정 타오바오(중국 최대의 e커머스업체 알리바바의 B2C 마켓 플레이스)에 들어가 innisfree를 검색해봤다.  

우선 몰 메인화면에 이민호가 있는게 인상적이었다. 눈길을 끌어 클릭하니 한류스타들이 입었던 패션 기획전으로 넘아가며 익숙한 도민준과 천송이의 모습이 보였다. 몰메인에 나올정도면 정말 중국에서 인기가 좋을거다. 클릭이 바로 구매로 넘어가는 온라인 커머스 시장이기 때문이다.  

검색 결과창을 보면 이니스프리 화산송이와 그린티씨드세럼이 잘 노출되어있다. 중국어로 당연히(?) 잘 번역되어있고 550 대표이미지도 잘 노출되어있다. 국내에 소비자가가 12000원인 상품인데 99위안에 판매되고 있다. (한화로 대략 17,000원)

타오바오에서 판매 중인 이니스프리 그린티 씨드세럼 제품 상세

온라인 마켓의 제품 상세의 경우 매장의 VMD나 POP처럼 제품 구매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타오바오의 이니스프리 제품 상세의 경우도 우리나라 B2C 사이트 못지않게 상세하고 풍부하게 구성되어있다. 제품의 라인, 사용법, 함께쓰면 좋은 제품 추천, 전속 모델 이민호까지 자세하게 보여주고 있고 포장에도 신경쓰고 있다는 부분에서 신뢰를 준다. 가장 하단에 구매 후 만족도도 건수가 4천 건이 넘어가는 걸 보면 상품을 잘 운영하고 있음을 미뤄 짐작 할 수 있다.

제품 상세의 캡쳐 스크롤이 좀 길어 궁금하신 분은 아래 펼쳐보기를 눌러주세요.

제품 상세 더보기

타오바오의 이니스프리 미니몰 메인 

이니스프리의 미니몰(미니샵 등의 이름으로 브랜드 숍인숍 개념)을 보면 더 놀라운 걸 발견할 수 있다. 동기간에 한국에서 진행되는 커뮤니케이션 툴인 웹툰이 이니스프리 미니샵에 동일하게 노출되고 있다. 중문으로 번역되어있음은 당연하고 이니스프리 중문 브랜드 페이지로도 잘 넘어가고 있어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쓴 모습이다.

미니샵 메인에 IMC상품들도 적절하게 잘 배치되어있다. 비타민 C세럼의 경우 국내에서는 밀고 있지 않은 것으로 보아 로컬라이제이션이 잘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바로 하단에 크리미 틴트 립무스의 경우 국내 IMC 상품과 동일한 상품, 컬러가 배치되어있다.

이니스프리 메인 샵 더보기

앞서 언급한 온라인의 제품관리, 제품 상세, 메인 샵에서의 커뮤니케이션 등 이니스프리는 중국의 No.1 B2C 사이트 타오바오 (아마 형제 B2B 사이트인 알리바바까지 합치면 이베이와 아마존을 가뿐히 넘는 매출을 보일 것이다)에서 아주 성공적인 글로컬라이제이션(Globalization+Localization)을 보이고있다. 포스팅 머리 글의 투자사의 안목이 보통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니스프리 덕분에 타오바오에도 처음 들어가 보고 공부 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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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최규청


결혼 시즌에 신부들이 많이 구입하는 제품 중 하나가 화장품 전체 라인이다. 백화점에 가서 전체 세트를 한번에 구입하는 것을 종종 봤는데 아주 특이한 구매 케이스인 것 같다. 결혼 때는 살게 워낙 많고 지출의 금액이 천만원을 호가 하기 때문인지 평소에는 잘 사지 않는 고가품들도 '여자에게 평생 1번 뿐인데'라는 심리가 작용해 구매에 대한 허들이 낮은 것 같다.



온라인 기획전

SK-II의 경우 요즘 젊은 여성들이 전체 라인을 세트로 새신부가 되어 구매하길 선호하는 제품이라는 포지셔닝이 잘 잡혀있다. 웹에서도 기획전으로 SK-II의 웨딩 컨셉을 잘 구현해 놓았는데. 세부 내용은 기획전 이미지를 보면 이해하기 쉬울 것 같아서 몇가지 마케팅적인 포인트만 잡아본다.

1. 묶음판매(bundling)

7개의 본품을 묶어서 판매해 80만원이 넘는 고가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명품화장품 카테고리의 객단가가 평균 8만원정도 하는 것에 비하면 10배가 넘는 가격의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다. 묶음 판매가 성공하려면 개별 제품들의 프로모션의 전체를 합친 것 보다 더 큰 메리트가 있어야한다. SK-II는 2가지 본품 추가 증정과 디자이너 양태오와 콜라보한 판촉물을 통해 메리트를 주고 있다.

2. 세트의 테마화

SK-II의 웨딩 세트는 총 4가지로 기본 라인인 동안웨딩 (피테라, 스템파워 라인), 광채웨딩 (셀루미네이션 라인), 순백웨딩 (메이크업 라인), 웨딩신랑 (맨 라인)으로 자사의 제품들이 겹치지 않도록 아주 잘 구성해 놓았다. 가격대도 여성은 80만원대, 남성은 40만원대로 비슷하게 잘 구성해 놓아 고객에게 선택에 폭이 넓은 것 같은 인식을 심어준다. 온라인에서 옵션을 통한 적당한 선택은 고객에게 구매에 대한 주도권을 주는 것.

3 TPO에 맞는 증정품

웨딩에 정말 잘 어울리는 증정품을 따로 제작해서 경품으로 주고있다. 양태오 디자이너와 콜라보했다는 캐리어 모양의 화장 가방도 마음에 들지만 신혼집 인테리어 가이드, 신혼여행 스킨케어를 위한 여행용 키트나 마스크도 TPO에 아주 잘 맞아서 고급스러워 보이면서도 타겟 고객이 메리트를 느끼기 아주 좋은 아이템인 것 같다.




오프라인 플래그쉽 스토어


별도로 오프라인의 경우 가로수길 SK-II 플래그쉽 스토어에 웨딩 플래그쉽 스토어 코너를 따로 마련해 고객들과 커뮤니케이션 하고 있다. 온스타일 스타일로그 코너를 활용해 플래그쉽 스토어를 소개했는데 인테리어 디자이너 양태오 디자이너가 출연해 스토어 내부를 잘 소개하고 있으니 궁금한 사람은 위 동영상을 보면 될듯.




영상을 보면 신부들이 꿈꾸는 신부방과 화장대를 꾸려놓고 그 안에 자연스럽게 SK-II를 배열한 것을 볼 수 있다. 제품을 전면에 노출하는 VMD 보다는 고객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SK-II 풀 세트가 자신들의 Wanna-be 아이템이 되도록 세심하게 신경쓴 것을 볼 수 있다.



백화점 매장


구매 접점인 백화점 매장과 웨딩 플래그쉽 스토어에서도 웨딩 스킨 상담 컨셉으로 카운셀링을 진행하고 있다. 일반 고객도 받을 수 있는 측정이라 넘어가더라도 결혼 전 집중 피부개선 효과를 준다며 화이트닝 마스크를 증정하고 있다. 청첩장 등으로 자신이 신부임을 증명하는 프로모션은 고객에게 좀 더 내가 특별한 대우를 받고있다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을 것 같다.



한줄요약

SK-II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통해 웨딩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음. 고객의 마음 속에서 출발하여 그들이 갖고 싶어하는 제품일 뿐만 아니라 되고 싶은 브랜드로 소구하는 아주 SK-II의 훌륭한 웨딩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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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최규청

오늘 중앙일보에 재미있는 기사가 나와있길래 주요 포인트 정리.  가로수길에 130명의 여성의 파우치를 조사했다니 '가로수길 = 트랜디', '130명의 여성 = 모집단의 대표성' 측면에서 재미도 있고 신뢰도도 높은 기사를 써낸 것 같다.

원문링크 : http://joongang.joins.com/article/904/12390904.html?ctg=

보통 패널조사를 화장대 위에 화장품 중심으로(집) 봤다면 가로수길에 130명의 여성의 파우치는 좀더 여성들과 밀접한 제품들이 많을 것이다. '팩트 > 립스틱 > 립밤 > 아이라이너'순으로 가지고 있는 제품이 많았다. 들고다니는 제품이다 보니 스킨케어류는 많이 적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많이 들고다니는 제품은 에센스 타입인 SK-II의 피테라에센스(패이셜트리트먼트 에센스)였다. 상위 20개 제품 중에 거의 유일한 스킨케어 제품이었다. 다양한 사이즈로 나오는 피테라 중 작은 용량을 주로 들고다니는 것으로 보인다.

20개 제품 중 헤라 미스트쿠션, 이니스프리 젤 라이너, 기타 원브랜드 샵 미용 소도구류 일부를 제외하고 메이크업 제품 대부분이 외사 브랜드로 채워져 있는 것도 익히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인상적이다. 선크림은 랑콤, 파운데이션은 헤라, 틴트는 베네피트 등 각 브랜드에서 가장 잘나가는 대표 상품들을 많이 들고 다녔다.

 

핸드백에 들어가는 화장품 1순위인 팩트에는 2013년 가장 뜨거웠던 상품이었던 헤라의 미스트쿠션이 눈길을 끌었다. 헤라의 미스트쿠션이 가장 많았고 아이오페 에어쿠션, 베리때 멀티쿠션도 적지 않은 여성들이 휴대하고 있었다. 상대적으로 메이크업이 약했던 아모레퍼시픽 계열이 쿠션 파운데이션 카테고리를 정착시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브랜드별로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디올의 스킨 포에버 팩트도 꾸준히 고객들에게 사랑을 받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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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최규청

 

오 마이갓!(Oh my god!) 신민아가 이렇게 이쁘게 나오다니.. 이거 랑췌 참을 수가 없었다. 신민아 팬도 아닌데 이렇게 아름다운 컷이 나오다니. 잘 살펴보니 헤라의 2013년 S/S 메이크업 컬렉션 Oh! my love의 IMC컷 같다. Oh my love 캠페인이 대체 무슨 캠페인인지 궁금하여 향장을 살펴보니 이렇다.

Oh! my love~~♥ : 시작의 설렘, 부드럽고 달콤한 시선, 화사하고 행복한 표정. '첫 사랑의 추억 여행'컨셉

화사하고 행복한 표정이 정말 맞네.. 주요 제품 컷도 찾아봤다. 나는 메이크업은 잘 모르는 남자니까....-, - 

루즈 홀릭이라는 립스틱과 네일 에나멜 컬러라는 매니큐어가 메인 상품인가 보다. 위 제품 사진에 나온 색은 서울리스타(Seoulista) 색이라고 하는데 봄에 딱 어울리는 화사한 색인 것 같다. 물론 저걸 바른다고 신민아 처럼 되지는 않겠지? 반짝 거리는 피아노 블랙의 케이스도 마음에 쏙 든다. 예쁘니까! 

실제 제품 컷을 살펴보자. 좌측부터 헤라 오마이러브 블러셔, 네일 애나멜 컬러(서울리스타), 루즈홀릭(서울리스타)

직접 사용해 보진 않았지만 발색이 선명하다고 한다. 냄새만 좀 맡아봤는데 향긋한 느낌이 상큼한 봄하고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이런 포스팅은 너무 팔이 피플 같나?ㅋㅋㅋ

----------------------------------------13.02.12 추가---------------------------------------

오! 유투브에서 소개 영상을 찾았다. 이것도 완전 여신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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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최규청

2012년 화장품 시장을 가장 잘 분석한 한국일보 기사. 개인적으로 공감가는 부분에 하이라이트를 칠해놓았으니 참고하시기바랍니다.

 

[2012 결산] - 2012년 화장품시장

2012년 화장품 마케팅 키워드는 '똑같지만 특별하고, 특별하지만 비슷한 마케팅'이었다.

올해 제품 트렌드가 시장 리드형보다는 시장 만족형이 많았던 것처럼 마케팅 역시 안정적인 방법들이 대거 등장했던 것.

화장품 경쟁사들 간의 비슷한 콘셉트의 제품과 마케팅이 전개됐지만 조금은 색다른 마케팅들이 눈길을 끌었고, 색다른 마케팅이 나왔다 싶으면 다른 기업들이 또 비슷한 마케팅을 전개하는 이른바 꼬리 물기 형국이 벌어졌다.

일례로 최근 브랜드숍들은 다양한 이슈를 통해 할인 행사를 경쟁적으로 진행해 30%에서 50%로 할인 폭이 커졌으며 더페이스샵과 미샤의 경우는 대대적인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TV광고를 백화점이나 면세점이 하던 감사 세일 콘셉트로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또 그동안 소위 '얼굴만 내세웠던 화장품 모델들'을 뒤로하고 개성 있는 모델을 내세운 기업들이 생기자 기업과 모델이 컬래버레이션으로 제품을 출시하는 마케팅으로 발전했고, 다시 대부분의 모든 브랜드들이 이러한 마케팅 방법을 잇달아 선보였다.

이른바 꼬리에 꼬리를 무는 한 치의 양보도 없는 마케팅 전쟁이 벌어진 셈이다. 본지는 2012년 화장품 업계의 화제가 된 마케팅들을 정리해 보았다.

미투 제품의 전성시대

올해는 미투 제품의 전성시대라고 할 만큼 다양한 미투 제품들이 시즌별로 출시되며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지난해 말 미샤가 SK-II 에센스를 겨냥해 만든 제품이 히트를 치면서 SK-II 에센스를 연상시키는 제품들이 줄을 이어 출시되는 등 수입화장품을 겨냥한 미투 제품이 인기를 모으기 시작했다.

이어 홈쇼핑에서 인기를 얻은 수분 미스트와 진동파운데이션은 전 유통에 걸쳐 비슷한 콘셉트의 미투 제품들이 봇물을 이루었으며 진동을 활용한 클렌징, 비비크림 등 다양한 유형으로 확대되는 모습을 보였다.

올해 초 진동파운데이션과 함께 달팽이 성분 화장품이 이슈가 되면서 대부분의 모든 화장품사들이 달팽이 화장품을 출시한데 이어 막걸리 성분이 함유된 화장품도 더페이스샵, 스킨푸드, 네이처리퍼블릭, 투쿨포스쿨 등에 이어 다수의 화장품사들이 비슷한 콘셉트의 제품을 선보인바 있다.

뿐만 아니라 신선 화장품이란 콘셉트로 유기농화장품 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형태의 유통기한이 짧은 제품들을 출시하는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유통 기한을 마케팅으로 선보인 기업들이 크게 늘었으며 LG생활건강은 아예 냉장 보관하는 화장품을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외에도 스팀크림, 쇼킹크림, 시어버터, 오일 관련 제품들이 비슷한 용기와 비슷한 콘셉트로 줄이어 출시되었으며 최근에는 핸드크림까지 미투 제품 열풍이 불고 있는 실정이다.

이 같은 현상은 젊은 고객층을 중심으로 소비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되고 브랜드숍을 중심으로 다품종 소량생산의 OEM 시스템이 자리 잡으면서 빠른 제품 출시가 가능해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한 그동안 제품 트렌드를 리드했던 선두기업들이 경기 침체로 화장품 연구개발 투자보다 유통 다각화와 트렌드 제품 개발에 주력함에 따라 미투 제품 개발이 늘어난 것으로 보여진다.

할인 없는 화장품은 사지도 말아라?

올해 화장품 마케팅의 또 다른 변화는 온오프라인을 망라한 할인 경쟁이다. 소비자들 사이에서 '할인 없는 화장품은 사지도 말라'는 말이 돌 정도로 올해는 모든 유통에서 할인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진 한해였다.

미샤의 대대적인 할인 행사에 힘입어 그동안 할인 행사를 하지 않았던 아리따움과 뷰티플렉스, 더페이스샵까지 할인 경쟁에 나서면서 오히려 로드숍 가운데 유일하게 할인을 하지 않은 스킨푸드가 주목받았을 정도.

브랜드숍들은 경쟁적으로 30~50% 할인을 정기적, 비정기적으로 진행하며 1년 중 한달 정도만이 할인이 진행되지 않았을 정도로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백화점들 역시 여름시즌, 예년보다 빠른 시기에 세일 행사를 진행하고 기간도 늘리는 모습을 보였으며 대형마트도 입점된 브랜드숍을 중심으로 할인을 진행하고 용량은 늘리고 가격은 줄인 이른바 '반값 PB 제품'을 잇달아 선보였다.

올해 이슈가 되었던 헬스&뷰티숍도 앞 다투어 할인 경쟁에 나섰고 온라인쇼핑몰은 특별 할인, 한정판 할인 등으로 할인 경쟁에 뛰어들었다.

이에 따라 할인이 없는 화장품 매장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화장품 업계의 할인이 일반화되었으며 할인을 염두에 두고 소비자 가격을 책정해 제품을 출시하는 기업들이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이들 할인 경쟁 속에서도 브랜드숍들은 매출 외형뿐 아니라 영업 이익까지 크게 증가해 할인이 기업의 순이익에 마이너스 요소가 된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있어 앞으로 당분간 브랜드숍을 중심으로 한 화장품 유통의 할인 경쟁은 계속될 전망이다.

"우리 모델이 달라졌어요"

2012년 화장품 업계의 마케팅 중 또 다른 특징은 모델들 역할 변화다.

예쁘고 잘생긴 모델 일색에서 조금은 '덜 생겨도' 개성 넘치는 외모로 이른바 '반전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모델들이 등장한데 이어 모델들이 직접 제품 개발에 참여해 자신의 이름을 내건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는 것.

먼저 올해 초 얼굴 없는 가수에서 이른바 '대세'로 화제가 된 김범수와 국민 멘토로 거듭난 부활의 김태원, 개그우먼 신봉선, 김현숙, 안영미, 오나미 등 이른바 반전 모델들이 등장해 화장품 업계에 새로운 모델 변화를 예고했다.

이들 모델들은 고정 관념 타파라는 새로운 시대 현상을 반영하는 동시에 차별화된 콘셉트로 브랜드 인지도를 빠르게 높일 수 있다는 측면에서 주목받았다.

특히 과거 여성들은 노사연, 박경림 등 일부 화장품 회사에도 시도가 있었지만 남성 모델들은 처음 시도되는 것으로, 의미를 더했다.

실제로 김범수를 모델로 기용한 메디힐과 김태원을 모델로 기용한 동성제약의 제품들은 상반기 이슈가 되면서 큰 매출 실적으로 기록하기도 했다.

이어 모델들을 활용한 마케팅에도 새로운 변화가 있었다. 과거 사인회 등이 전부였던 화장품 모델들의 홍보 활동이 강화되면서 모델이 직접 화장품 개발에 참여하는 사례가 크게 늘어난 것.

최근 웅진코웨이의 Re:NK 모델인 고현정은 자신이 직접 그린 그림과 친필을 화장품 용기에 담아 'K라인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으며 네이처리퍼블릭의 전속 모델 신세경도 직접 그린 일러스트와 메시지, 사인을 담은 '스팀크림' 3종을 한정판으로 선보였다.

또한 소망화장품이 싸이의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2013년 출시 예정이라고 밝힌데 이어 코리아나화장품이 서인영과 모델 계약을 체결하자마자 홈쇼핑을 통해 서인영이 개발에 참여한 제품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간 마케팅도 등장했다. 아모레퍼시픽의 마몽드는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최시원과 소녀시대 유리가 직접 고객을 찾아 마몽드 신제품과 꽃다발을 전달하는 마케팅을 전개해 주목받았다.

이제 성분이 아닌, 숫자로 말해요!

올해 화장품 마케팅에서 큰 성과를 올린 것 중 하나는 바로 숫자 마케팅이었다. '초도 물량 매진', '품절 사태', '2주만에 효과' 등 그동안 홈쇼핑에서 볼 수 있었던 문구가 전 화장품 유통에 확대되며 화제가 된 것.

치열한 마케팅 경쟁으로 자사만의 강점을 부각하고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숫자를 통하여 브랜드와 상품의 인지도를 높이는 마케팅 기법인 '숫자 마케팅(뉴메릭 마케팅 numeric marketing)'이 활용되면서 그동안 성분을 앞세웠던 화장품 마케팅에 큰 변화가 온 것이다.

미샤의 '더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가 시판 11개월만에 100만병이 판매되었다는 카피로 TV 광고를 진행하면서 불붙기 시작한 숫자 마케팅은 제품 할인, 제품 판매 수량, 효능 강조, 제품의 특성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진화한 모습을 보였다.

일례로 아모레퍼시픽의 아이오페는 '바이오 에센스 인텐시브 컨디셔닝'이 8월15일 출시 이후, 한 달만에 10만개 판매를 기록했다는 카피와 3일만에 얼굴 피부가 달라진다는 카피를 내걸고 광고를 진행했다.

업계 2위인 LG생활건강도 오휘 '화이트 익스트림 셀샤인 매직앰플' 출시와 함께 2주간 꾸준히 사용하면 눈에 띄는 미백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고 홍보 활동을 전개했으며 이니스프리 역시 화산송이 모공 마스크의 추가 라인을 출시하며 누적판매 100만개를 전면에 내세웠다.

또 네이처리퍼블릭은 '프로방스 플레르 젤 아이라이너 1호 버건디'가 출시 3주만에 초도 물량 1만개가 품절돼 제입고 되었다며 홍보 활동을 전개했고 더샘은 '어반에코 하라케케' 라인이 출시 45일만에 5만개 판매를 돌파했다는 것을 강조했다.


이 밖에도 엔프라니를 비롯해 미애부, 아이소이 등 시판뿐 아니라 인적판매와 온라인 유통 채널에서도 숫자 마케팅이 봇물을 이루고 있고 최근 광고 실증제 도입으로 의약품으로 오인 받을 수 있는 문구 사용이 문제가 됨에 따라 2013년에도 숫자 마케팅을 전개하는 사례가 늘어날 전망이다.

뷰티 전문 TV에서 해답을 찾다

올해 화장품 마케팅의 또 다른 특징은 TV 속 뷰티 프로그램이 화제가 되면서 이른바 패셔니스타로 이름난 스타를 내건 뷰티 방송을 통해 화장품 마케팅을 전개하는 기업들이 크게 늘어난 것이다.

컴퓨터 미인으로 불리던 황신혜를 비롯해 제 2의 왕조현 이었던 박은혜, 리즈 시절 범상치 않은 미모를 발산했던 유진, 한정판 마니아이며 화장술의 달인으로 통하는 서인영까지 스타를 활용한 뷰티 프로그램들이 등장해 인기를 모으면서 화장품 기업들이 뷰티 전문 프로그램에 투자를 아끼지 않은 것.

실제로 유진이 진행한 '겟잇뷰티'는 블라인드 테스트를 무기로 다양한 히트 제품을 발굴해 냈으며 서브스크립션 커머스 서비스와 직접 화장품 브랜드 론칭으로 최근 CJ올리브영에 입점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다른 프로그램 역시 뷰티 관련 히트 제품 발굴과 스타 메이크업 아티스트, 헤어 메이크업 아티스를 탄생시켰으며 화장품 기업들의 인기 홍보 채널로 자리 잡으면서 그동안 케이블에서만 머물던 영역을 공중파까지 확대하려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집에서 간편하게 다양한 제품을 구독?

올해 화장품 마케팅의 새로운 장을 연 것 중에는 집에서도 편리하게 매달 다양한 제품들을 받아 볼 수 있는 서브스크립션 커머스도 빼놓을 수 없다.

서브스크립션 커머스는 매달 구매자가 일정 금액 및 구독료나 가입비를 내면 서비스제공업체가 샘플이나 상품들을 선정해 정기적으로 배달해 주는 방식으로 2010년 하버드 MBA 출신들이 만든 '버치 박스(Birch Box)'가 세계 최초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에는 미주와 유럽시장을 넘어 아시아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판매 방식이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화장품 샘플을 기업들이 직접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수 없도록 법이 개정됨에 따라 서브스크립션 커머스가 뷰티 제품들을 중심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화장품뿐만 아니라 생활용품, 헤어용품까지 분야를 넓혀가며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미 관련 전문 기업은 글로시 박스를 비롯해 미미박스, W박스 등 10여개가 넘고 있으며 최근에는 옥션과 11번가 등 오픈마켓들이 이 시장에 뛰어들어 주목 받고 있다.

참여 기업들도 다양해져 유명 수입브랜드는 물론 로드숍 브랜드들의 참여도 크게 늘고 있는 실정이다.

모바일은 이제, 대세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SNS 마케팅 활동이 크게 늘었다. 다수의 화장품사들이 모바일 앱을 개발해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올해는 모바일 전문 쇼핑 앱까지 개발되기도 했다.

또한 다양한 마케팅 툴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앱이 개발되어 소비자들에게 제공되고 있으며 페이스북과 카톡을 통한 이벤트도 봇물을 이루고 있다.

일례로 이니스프리는 포레스트 포맨의 신제품 핸썸라인을 출시하며 여성 모델인 윤아와 고객이 주인공이 되어 포레스트 포맨의 제품 CF를 찍을 수 있는 '윤아와 CF찍기' 어플리케이션을 론칭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세계 최초로 모바일 영상 합성 기술을 활용한 '윤아와 CF찍기' 어플은 이미 만들어져 있는 윤아의 영상에 맞추어 고객이 원하는 내용을 촬영하면 두 영상이 자동으로 합성되어 생동감 있는 인터렉티브 콘텐츠를 만들어 내는 어플이다.

한편 올해 화장품 마케팅 트렌드와 관련 업계 한 관계자는 "국내 화장품 제조 기술이 평준화가 되고 있는 것처럼 마케팅 역시 평준화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 안에서도 지속적으로 새롭거나 진화된 형태의 마케팅을 개발하고 있고, 이를 발 빠르게 전개하는 모습"이라면서 "화장품 제조의 평준화와 OEM 산업 발전에 따라 화장품은 이제 제품력 이상의 서비스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켜야하기 때문에 이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마케팅적인 측면이 더욱 강화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화장품 업계의 마케팅은 우리나라가 미국과 EU와 맺은 FTA 발효에 따라 수입화장품 브랜드의 관세가 인하되면서 유명 수입화장품 브랜드들이 TV 광고 등 광고 비중을 높인 것도 주요 변화 중 하나로 꼽힌다"며 "앞으로 마케팅적인 측면에서는 수입사와 국내사 간의 경쟁, 고가와 저가 간의 경쟁 등 유통 채널과 상관없이 전 분야, 전 채널에서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최지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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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자료 뒤지다가 발견한 한화증권의 산업분석 리포트. 63p 가량되는데 전체 시장 및 최근 트랜드를 파악하는데 매우 도움이 됨. 다운로드는 아래 부분을 클릭하세요~

한화증권 화장품 산업 분석 보고서_120713.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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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ssybox.co.kr 랜딩 페이지

겟잇뷰티와 글로시박스

요즘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화장품 마케팅 핫 플레이스가 2곳 있습니다. 오프라인으로는 겟잇뷰티이고 온라인으로는 오늘 소개해드릴 글로시박스(Glossy box)입니다. 겟잇뷰티는 많이들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유진이 진행하는 케이블 프로그림으로 뷰티 제품에 대한 정보를 주로 다루고 있습니다. 겟잇뷰티에 나오는 제품마다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겟잇뷰티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1위를 한 제품은 세일즈 포인트로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화장품 마케팅에 적극 활용되는 겟잇뷰티 (lotte.com)

온라인으로 화장품 마케팅 핫플레이스는 바로 글로시 박스입니다. 작년 8월에 한국에 런칭한 글로시 박스는 겟잇뷰티만큼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있지는 않지만 상당히 많은 유료 회원 수를 모집했을 만큼 새로 런칭한 온라인 사이트로는 드물게 고속 성장하고 있습니다.

글로시 박스가 뭐야?

글자 그대로 보면 글로시박스는 glossy + box의 합성어입니다. glossy는 포장제의 일종으로 여기에 box가 더해져 고급 포장 된 선물박스라는 의미입니다. 2011년 3월에 런칭해 현재 전 세계 20여개 국가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글로시박스 상품이미지 (glossbox.com)

글로시박스는 스스로를 '매월 1) 유료 회원들에게 전문 MD가 월별 컨셉에 맞춰 선별한 2) 화장품 미니어처 및 3) 최신 뷰티 컨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들이 편안하게 뷰티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하나 씩 그 특징을 살펴보겠습니다.

1) 유료 회원 : 글로시박스는 월 16,500원을 내면 약 5종의 화장품 미니어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른 신생 사이트들이 특별한 수익모델없이 시작하는 것과 달리 글로시박스는 아주 명확한 수익모델을 가지고 있습니다. 2012년 2월 글로시박스가 유투브에 올린 영상의 소개글을 보면 2월 현재로 2만명의 유료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단순하게 계산하면 2만명 회원 x 16,500원 = 월 매출 3.3억에 연 39.6억의 매출을 올리는 탄탄한 사업 모델을 가지고 있는 샘입니다.

2) 화장품 미니어처 : 우선 2012년 초에 이슈가 되었던 화장품 샘플을 판매하는 형태는 아닙니다. 쉽게 이야기해 잡지를 사면 화장품을 부록으로 주는 것으로 이해하는 것이 편할 것입니다. 리빙센스 같은 여성잡지는 샘플과 본품을 포함하여 잡지 가격을 상회하는 부록을 특집호에 제공합니다. 글로시박스는 매달 10개 정도의 브랜드를 유치해 이 중 5개의 상품을 포함한 7개 정도의 구성을 랜덤으로 발송하고 있습니다.

글로시박스 2011년 12월 구성품 중 Type 1

위에 사진은 2011년 겟잇뷰티 테마로 진행된 글로시박스 12월 호의 첫번째 타입 상품입니다. 고가의 브랜드가 다수 입점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12월 호는 12개의 타입으로 구성되어있고 단가로 봤을 때는 첫번째 타입이 가장 고가입니다. 모든 고객이 나스와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미니어쳐를 받고 싶지만 랜덤발송이라는 특징 때문에 전혀 원하지 않는 브랜드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갤랑을 제공하던 달에는 고객들의 부정적인 VoC가 일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스타벅스 럭키백이나 원어데이 이벤트 박스와 비슷한 의외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3) 최신 뷰티 컨텐츠 : 화장품 마케터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부분은 매출을 올리는 수단 보다는 사실 홍보 효과입니다. 단순하게 샘플링 뿐만 아니라 신제품 정보를 오프라인/온라인으로 효과적으로 전달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는 팜플렛을 모아서 보내주는 수준에서 그치지만 점점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는 잡지의 형태로 진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글로시박스 속 홍보 자료들 (source: 세계여행,프로젝트♥ http://blog.naver.com/ja00700/80140256906)

 

글로시 박스가 주는 시사점

글로시 박스의 3가지 효과

글로시 박스가 마케팅적으로 지내는 3가지 의미를 간략하게 이미지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글로시 박스 개별 상품에 달린 3가지 버튼을 보면 의미를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1) Mktg : 제품 소개하는 이미지나 제품 설명 버튼을 클릭하면 상세 소개를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일종의 제품을 소개하는 마케팅적인 역할을 합니다.

2) CRM : 신제품이 출시하기 전에 기업은 보통 FGI를 진행하게됩니다. 신제품이 어떤지 어떤 이름은 좋은지 어떤 색을 원하는 지 등등 FGI는 보통 리서치 업체에 의뢰하게 되고 이는 비용으로 이어지게됩니다. 글로시박스는 온라인으로 설문하기 버튼을 달아 고객 관계관리에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습니다. 물론 정성조사 만큼의 depth있는 결과물을 얻기는 어렵다고 여겨질 수 있으나 비용 대비 효율을 생각하면 괜찮은 방법입니다. 설문조사를 완료하면 온라인 캐쉬 개념인 포인트를 지급합니다.

3) Sales : 또 구매하기 버튼을 누르면 외부 몰로 연결됩니다. 보통 개별 몰에서 트래픽 소스까지 브랜드에 제공하지는 않습니다만 분면 매출에도 유의미한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글로시 박스는 화장품 온라인 마케팅에 상당히 재미있는 채널이  될 것 이라고 생각됩니다. 브랜드 담당자들은 충성도 높은 고객풀(pool)들로 부터 이어지는 입소문에 분명히 매리트를 느끼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글로시박스가 어떤 채널이 될지, 어떤 사업 모델을 만들어 갈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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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최규청

화장품 회사에 입사한지 1달이 되었습니다. 화장품 회사에 다니면서 화장품을 모르는 건 말이 안되기에 집에 있는 집에 있는 본품이랑 판촉품을 좀 모아 찍어보았습니다. 용기 사이즈를 중점적으로 공부해보겠습니다. 크기가 가늠이 안되는 아이들 옆에는 아이폰을 두었습니다.

1. 오리진스 닥터엔드로 메가머쉬룸 스킨 릴리프 페이스 크림 (50ml) - 본품

- 판촉품을 보기 전에 본품을 좀 보겠습니다. 보통 크림은 50ml 기준으로 많이 나오더군요.

 

2. 돌채앤가바나 라이트블루 (25ml) - 본품

- 미니어처를 제외하고 가장 작은 향수 사이즈. 여성용 향수인데 남자분들도 많이 쓰더라고요.

 

3. 아이오페 화이트젠 2종 세트에 포함된 샘플, 아이오페 기초 2종 샘플, 마몽드 샘플

- (좌) 에센스는 5ml 기준으로 많이 나옵니다. 펌핑 형태이지요.

- (우) 로션/스킨은 15ml가 표준입니다. 아래 사진의 5ml는 작게 나온 판촉품이죠.  

- (하) 튜브 형태의 슬리핑 팩인데 20ml가 표준입니다. 대용량도 있습니다. 크림은 10ml로 많이 나옵니다.

 4. 프리메라 오가니언스 5종 키트 중 새럼과 스킨

- 역시나 새럼은 5ml, 스킨은 15ml입니다.

5. 정리하면..

- 저도 공부 중이고 혼자 정리한 거라 정답은 아니고 대충 이정도 용량이 많다.. 정도만 보시면 되겠습니다.

 

스킨

로션

에센스

크림

표준

15ml

15ml

5ml

10ml

20ml

특이

5ml

5ml

1ml 등

?

30ml/6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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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최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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